골프 대중화에 앞장서 온 블루원용인CC(대표이사 윤재연)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국내 회원제코스에서는 최초로 캐디선택제를 도입, 지난 5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화관광부가 2015년 스포츠산업 육성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하면서 골프대중화를 위해 캐디선택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런 정부의 골프산업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동코스(퍼블릭) 캐디선택제 도입에 이어 회원제 코스에도 캐디선택제를 도입 운영하게 됐다. 

셀프라운드를 희망하는 회원팀에 한해 노캐디로 진행되며 시범운영 중에 노캐디를 이용한 회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앞서 나가는 블루원이 되어 기쁘다”, “골퍼들의 경제적 비용도 절감해주고, 선진국의 골프문화를 이어가는 현명한 선택이다”, “처음 셀프라운드를 진행해 보니 그동안 몰랐던 캐디의 소중함을 알았다”라는 등 다양한 희망적인 의견이 나왔다.


기사출처: <레저신문>http://www.golftimes.co.kr/news.php?ptype=view&idx=112941&page=1&s_section=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