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흐름은 아직 강보합세로 유효하지만 단기간 상승폭이 높았던 매물들을 중심으로 고점매물이 유입되고 시즌대비 매수세가 소화되며 상승흐름이 소폭 누그러지는 양상이다. 누적된 상승피로감으로 인해 매수문의는 시즌초기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아직까지는 강보합 세가 급격히 추세전환 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원활한 거래량을 유지하며 안정된 흐름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기명회원권의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클럽의 상품들이 한정적인 관계로 모기업의 안정성을 잣대로 상승과 하락을 기록중이다.



초고가대회원권

여전히 기존매물들의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가평베네스트는 시중매수세를 전혀 찾기 어려운 상황이고 남부는 실거래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촌과 렉스필드 역시 호가차이만 유지된채 변화를 주지못하고 있다.


고가대회원권

대체적으로 수급은 안정적이나 서울이 고점매물 출현으로 하락반전 하였고 용인권의 화산,신원,아시아나는 지속적인 거래량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강북권의 송추는 매물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내었고 비젼힐스는 신규매수세의 유입으로 호가차이를 줄여나갔다.


중가대회원권

다음달 5일부터 개최대는 ‘매경오픈’의 여파로 남서울의 강세가 이어졌고 강북권에서는 뉴코리아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남자,여자회원권 구분없이 매물 품귀현상이 나타났으며 추격매수까지 이어지고 있다. 용인권 인기클럽인 88,뉴서울은 약보합형태를 보였으며 기흥이 저점을 기록한 후 호가상승중이다. 지역적으로 특색이 강한 클럽인 제일, 발리오스등은 양호한 흐름속에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저가대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중 가장 이슈화되는 양지는 기업회생 신청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바닥점을 찍고 반등 전환하였고 연초부터 강세를 보였던 인천국제는 분위기가 한풀 꺾이며 보합세를 나타냈고 인근지역의 김포가 상승세를 나타나는 반사효과를 누렸다. 외곽권의 스카이밸리,자유,솔모로가 뛰어난부킹성으로 역시 상승장을 유지하였고 경기남부권의 덕평,한원,플라자등은 매물이 누적되며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마스터회원권 골프사업부 과장 박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