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부지에 전장 7200야드(파72)의 18개 홀 골프장"


부산 동부산 일대에서 새로운 퍼블릭 골프코스가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 10월 2일 오션디앤씨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일대에 퍼블릭 골프장 ‘스톤게이트CC’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착공해 이번에 개장하게 된 스톤게이트CC는 약 120만㎡ 부지에 전장 7200야드(파72) 18개 홀로 이루어졌다. 클럽하우스는 주변 달음산과 조화로운 형상으로 건립됐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하게 꾸몄다.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가인 일본의 사토 켄타로가 담당했다.

사토 켄타로는 “스톤게이트CC의 코스는 웅대하며 아름다우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주변 자연환경과 코스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하고 홀마다 전략을 가지고 공략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스톤게이트CC는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IC에서 차량으로 불과 10분 거리(약 10㎞)에 위치했다. 기장 IC에서도 5분(2.7㎞)이면 도착할 수 있다.

골프장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곧바로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다.



기사출처: <레저신문>http://www.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