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영랑호에 위치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CC가 노캐디 셀프플레이와 캐디 병행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캐디 셀프플레이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원하는 골퍼에 한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셀프카트비 비용은 5,000원이다.
영랑호CC는 1996년 개장된 9홀 대중골프장으로 길이가 3천여미터의 정규 코스 규모로 다양한 공략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8홀 라운드도 가능하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자연친화 골프장이다.
특히 이번 셀프플레이를 도입해 많은 골퍼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영랑호 리조트 박수동 대표는 “셀프플레이를 처음 실시하는 만큼 셀프전동카트 조작법과 라운드 시작 전 숙지 사항을 잘 설명해 국내 대중화 골프 정책에 한발 더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무엇보다도 골퍼의 주머니를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점에서 적극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