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회원에게 입회금 전액 반환, 단 기간에 대중제로 오픈


충북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이 지난 2월 10일에 대중제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힐데스하임CC는 그동안 회원제로 운영되어 왔었다. 그러나 최근 대중제로 전환하면서 단기간 내에 기존 회원들에게 입회금 전액을 반환해줘 화제가 됐다. 2011년 개장한 힐데스하임CC는 3개 코스로 구성된 27홀 골프장이다. 호랑이가 살던 굴까지 있는 친 자연 골프장으로 천혜의 명당에 위치해 라운드의 묘미가 배가된다. 천연 암반과 맑은 호수, 은빛 억새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골프장으로 그동안 다녀오고 싶어 했던 일반 골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중앙고속도로 제천IC에서 3분, 제천시청에서 1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0여분 단축 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데스하임CC는 ‘대중제 전환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3월17일까지 이며 4인 내장 시, 3인 그린피로 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힐데스하임CC는 대중제 전환과 함께 27홀 라운드, 캐디 선택제, 2~5인 플레이 등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대중제 골프장만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사출처: <레저신문>http://www.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