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회원 교류와 양사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 위해 노력"


알펜시아리조트(대표이사 심세일)과 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필묵)이 지난 5월 10일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취임한 정필묵 대표이사의 첫 번째 업무제휴 협약으로, 상호 회원간 교류로 회원 가치를 제고하고 전반적인 운영 업무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서에는 회원 상호 교류 및 시설 이용 제휴로 양사 회원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이용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과 식음, 조리, 코스 등 운영 업무 전반에 걸쳐 양사의 노하우를 적극 협력하여 서비스 품질 개선과 차별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현재 뉴서울은 2,000명의 회원과 36홀을 운영 중이며, 알펜시아는 250명의 회원과 27홀 및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홀리데이인을 운영 중이다.

협약서에는 시설물 제휴 요금에 대한 구체적인 감면 혜택이 명시되어 앞으로 양 기관의 회원은 양 기관의 시설물을 정상요금에 50% 이상 할인된 제휴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기간은 협약 체결 다음날로 부터 1년간이며 양사의 합의에 의해 1년간 자동연장을 원칙으로 했다.

뉴서울 정필묵 대표이사는“이번 알펜시아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3~4개의 골프장과 협의를 통해 추가 업무협약을 이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골프장 간 경쟁을 통한 발전이 아닌 상생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기사출처: <레저신문>http://www.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315